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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목소리와 생생한 음향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소리극 감상 프로그램 『소리와 함께하는 독서 여행』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단순 낭독이 아닌 소리극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개인은 물론, 활동지원사나 가족 등 동행인과도 함께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연 소개 및 내용
① 공연 작품: 고령화 가족
작가: 천명관
줄거리: 영화도, 인생도 폭삭 망한 주인공이 엄마 집으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백수 형, 이혼녀 동생과의 좌충우돌 동거 라이프!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드러나는 비밀과 과거를 통해, 가족이 가진 진짜 의미를 되새겨본다.
② 공연 작품: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작가: 이기호
줄거리: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좌충우돌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유머와 비애로 담아낸 단편 소설집으로, 그중 7편을 소리극으로 재구성해, 웃음과 사회적 통찰을 동시에 선사한다.
2. 일시: 2025년 10월 18일, 25일(토요일), 총 2회
3. 시간: 오후 2시 ~ 3시 30분
4. 장소: 하상장애인복지관 지하 강당
5. 대상: 시각장애인 20명
6. 공연 업체: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
7. 신청 기간: 10월 13일(월)까지, 대상자 선정 후 개별 연락드립니다.
8. 신청 방법
1) 전화: 02-560-4283
2) 이메일: hasang80@hasang.org
※ 이메일 신청 시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