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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사진사 된 '조세현'..3색 작가 재능기부(아시아경제)
작성자 운영자 조회 219회 작성일 12-1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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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사진사 된 '조세현'..3색 작가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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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조세현씨는 최근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냈다. 만화가 강주배 작가 역시 결손가정 어린이들이 지내고 있는 시설에서 그들의 모습을 만화로 그려내는 데 한창이다. '영영 이별 영이별'의 저자 김별아 작가는 성인 지적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성민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이들 3인은 이렇게 겨울을 맞이해 훈훈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조세현 작가는 하루 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관에서 5~6세의 장애아동의 놀이 모습,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성인 장애인의 건강한 모습을 비롯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300여명이 이용하는 무료 식당 점심시간 풍경 등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조 작가는 "홍보대사가 시민을 돕는다는 측면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홍보대사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내년 3월 개관 20주년을 맞는 서울 강남구 하상복지관은 복지관 '20년사' 발간작업을 위해 그의 도움을 요청했고, 조 작가는 이에 응해 준 것이었다.

이외에도 기아와 가정해체, 결손 가정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용산구 '혜심원'에서도 재능기부가 전해졌다. 이 시설을 알릴 수 있는 홍보만화 제작에 강주배 작가가 참여한 것이다.

강 작가는 그동안 만화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스토리 구상 등을 마친 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오는 13일 혜심원을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국배판 2면 분량으로, 그동안 그가 그려온 만화 ‘무대리’ 스타일을 살려 짧지만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소설가 김별아 작가는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특강을 연다. 김 작가는 노원구 성민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부모들에게 지친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따뜻한 강의를 오는 16일 전할 작정이다. 복지관은 성인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그동안 서울홍보대사로 음악감독 박칼린, 배우 지성, 이광기, 남규리, 남궁민, 최불암, 황우슬혜 방송인 오승연씨 등이 재능기부를 펼쳐온 바 있다.

* 기사출처 :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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