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오타루운하 → 오르골당 → 야외조각 공원 아르테 피아차 → 부부폭포라 불리는 유성폭포, 은하폭포
Day 3: 청의호수/흰수염폭포 → 갖가지 꽃들이 언덕을 이루고 있는 시치사이노오카(사계의 언덕)
→ 멜론과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팜 토미타 → 시계탑/오도리공원
Day 4: 면세점 쇼핑 후 귀국
3박 4일 동안 위와 같은 일정으로
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지들을 방문했습니다.
또, 홋카이도 하면 떠오르는 수프카레와 게 요리 등으로
배도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홋카이도는 자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여름에는 라벤더를 비롯한 갖가지 여름 꽃들을 만날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이제 라벤더가 막 피기 시작해 만개한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꽃과 자연을 보며
그동안 이용자들을 돌보며 지쳤던 선생님들의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용자에게 1:1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근로의 특성상
같은 기관에 소속되어 일하더라도
동료 활동지원사를 만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4일의 시간 동안 서로 친분을 쌓고
근로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서비스팀은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장애인 이용자에게 더욱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https://blog.naver.com/hasangblog/223916792805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