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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대팀
지역과 이웃이 함께 만든 1년, 아름다운 동행가게 이야기
아름다운 동행가게 사업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상점, 주민, 고립이웃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돌봄의 가능성을 만들어 온 과정이었습니다. 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에 오래 자리 잡은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이웃으로서의 동행’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올해 사업을 통해 총 14개의 동행가게가 발굴되었고, 식사·반찬·과일·커피·건강식품 등 참여자의 생활에 밀접한 방식으로 총 219건의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정기적인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게 이용·포장·쿠폰·적립 등 선택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여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을 높였습니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참여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고 응답하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동행활동에서는 반찬 만들기, 그림책 마음여행, 공방 체험 등 소규모·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되었고, 상점 대표와 활동가 역시 지역 돌봄의 주체로서 역할과 의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업을 통해 형성된 관계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상점과 주민이 서로를 살피는 지역 안의 연결망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의 길을 차분히 만들어가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