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

함께 걷는 길, 건강한 습관의 시작!

자립지원팀은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존 연 2회 운영하던 산책 교실을 올해 총 15회로 확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기적인 산책을 통해 걷기의 즐거움과 일상의 활력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양재천, 석촌호수, 남산 하늘숲길 등 시각장애인이 걷기 좋은 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으로 걷는 시간과 장소 모두 좋았고, 1년 동안 함께하다 보니 가족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어 마음도 편해 늘 산책길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록 올해의 산책은 마무리되었지만, 함께한 걸음들이 내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