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

▲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준 가정을 찾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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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는 11월 28일(목)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삼성의료원 재활학과와 의료 진단을 통해 장애인이 실제 생활에서 기능적으로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자 시행하는 것으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타일,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 설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에서 직접 참여하여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공을 직접 도왔다.

뇌병변 장애 2급 정OO씨는 “그동안 집안 내에서 잡고 일어설 손잡이가 없어 한번 일어나려면 몇 차례 넘어지기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설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 기사출처 : 에이블뉴스 ablenews.co.kr 심명수 기자(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