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도서관, 하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 낭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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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논현도서관은 소외 계층과 독서 문화를 향유하고, 지식격차 해소를 목표로 찾아가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첫 사업으로 하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시를 읽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 ‘어느 날 문득, 시(詩)가 내게로 왔다’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6일 시작해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총 6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콘서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참여자와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시 낭송을 하고, 북 뮤지션이 출연해 음악 공연을 펼친다.
1992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한 박종숙 시인은 제15회 윤동주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시인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공감,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논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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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6일 시작해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총 6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콘서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참여자와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시 낭송을 하고, 북 뮤지션이 출연해 음악 공연을 펼친다.
1992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한 박종숙 시인은 제15회 윤동주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시인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공감,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논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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