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국내최초 악보점역프로그램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 시연회(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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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장애인복지관은 점자 악보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악보 점역 프로그램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를 개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삼성지정기탁사업)했다.
이에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갖고, 시각장애인복지관과 맹학교,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악보를 점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무해 점자 악보를 제작하기 위해 외국의 고가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해 왔던 실정으로, 이번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의 개발·보급은 시각장애인 음악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의 무료보급 소식을 접한 한 시각장애인은 “시각장애인들은 시각 이외의 다른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소리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여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이들이 많다.”며 “하지만 국내 점자 악보 제작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재능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음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의 개발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시연회 및 무료보급 관련 문의는 하상장애인복지관 학습지원센터 (02-560-4290)로 하면 된다.
* 기사출처 : 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2012.9.18)
이에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갖고, 시각장애인복지관과 맹학교,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악보를 점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무해 점자 악보를 제작하기 위해 외국의 고가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해 왔던 실정으로, 이번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의 개발·보급은 시각장애인 음악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의 무료보급 소식을 접한 한 시각장애인은 “시각장애인들은 시각 이외의 다른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소리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여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이들이 많다.”며 “하지만 국내 점자 악보 제작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재능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음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의 개발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시연회 및 무료보급 관련 문의는 하상장애인복지관 학습지원센터 (02-560-4290)로 하면 된다.
* 기사출처 : 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201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