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위원 정한용님 자작시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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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빛고운 노오란 단풍
얼마나 아팟길래 그렇게 노래졌니?
빛고운 빠알간 단풍
얼마나 울었길래 그렇게 빨개졌니?
긴~긴
여름날 땡볕에 데었을까?
장마철 비바람에 너무아파 울었을까?
찬바람 된서리가 너무춥고 서러워
내면의 고운 빛 토해버린 너
단풍아!
빛고운 단풍아!
이제는 따뜻한 아궁이의 재가 되렴!
- 하상장애인복지관 홍보위원 정한용님 자작시 -
빛고운 노오란 단풍
얼마나 아팟길래 그렇게 노래졌니?
빛고운 빠알간 단풍
얼마나 울었길래 그렇게 빨개졌니?
긴~긴
여름날 땡볕에 데었을까?
장마철 비바람에 너무아파 울었을까?
찬바람 된서리가 너무춥고 서러워
내면의 고운 빛 토해버린 너
단풍아!
빛고운 단풍아!
이제는 따뜻한 아궁이의 재가 되렴!
- 하상장애인복지관 홍보위원 정한용님 자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