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위원 유정한님 자작글 “어느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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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
“쿠르릉 쿠르릉 따라락 콰콰쾅 번쩍”
천둥, 번개, 벼락, 돌풍, 뇌성이 일며
천지를 노하게 만들면서
한동안 지칠 줄 모르게 내렸던 장맛비.
이제는 사랑이 담긴 가을비가 되었네요.
가끔 우르릉 우르릉”
조용히 울리기는 하지만
꺾일 듯이 휘어지는 가냘픈 코스모스 꽃의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싶은
어느 가을날입니다.
- 홍보위원 유정한님 자작글 -
“쿠르릉 쿠르릉 따라락 콰콰쾅 번쩍”
천둥, 번개, 벼락, 돌풍, 뇌성이 일며
천지를 노하게 만들면서
한동안 지칠 줄 모르게 내렸던 장맛비.
이제는 사랑이 담긴 가을비가 되었네요.
가끔 우르릉 우르릉”
조용히 울리기는 하지만
꺾일 듯이 휘어지는 가냘픈 코스모스 꽃의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싶은
어느 가을날입니다.
- 홍보위원 유정한님 자작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