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상통] “제15회 정겨운 대보름 한마당”
본문
생생하상통 제15회 정겨운 대보름 한마당
마을 공동의 복을 기원하는 민족 명절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지역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제15회 정겨운 대보름 한마당”, 그 생생한 현장으로 다 함께 들어가 보시죠.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전완호 담당자
Q.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잊혀가는 우리의 명절,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Q. 반응이 좋았던 행사내용은?
작년에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가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신년맞이 윷점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윷을 던져 나의 2017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어서 가볍지만, 재미와 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풍속입니다.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질병과 부스럼을 예방한다는 의미가 있어 이것 또한, 호응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복조리 만들기, 닭 열쇠고리 만들기도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열쇠고리 만들기는 제 작년 양을 시작으로 원숭이, 닭으로 이어져 앞으로 12지신 컬렉션을 완성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도 하상과 함께 12지신 컬렉션에 도전해보세요!
Q. 나에게 ‘정월대보름’이란?
출발입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의 행사이기도 하고, 담당자로서 2017년에 처음 맡는 큰 사업이기 때문에 정월대보름은 나에게 ‘출발, 스타트’입니다.
Q. 행사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우리는 하나 ‘We Are the World’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에 걸맞게 올해는 지역사회 속으로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도 하고 부럼도 나누는 ‘지역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옆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Q.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어느새 대보름 한마당이 15회가 됐습니다. 같은 주제이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매번 새로운 아이템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Q. 행사준비과정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무엇인가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는 한마음으로 팀에서 많은 논의와 회의를 거쳤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어떨 때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도 참신한 생각들을 자연스레 나눌 수 있어 즐겁고, 기억에 남네요.
Q. 마지막으로 나에게 ‘지역복지’란?
지역복지는 나에게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만남의 장! 이야기의 공간!’입니다.
참여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옛날을 추억할 수 있었어요.” 이명옥 참여자
Q. 행사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어요?
하상 복지관을 이용한 지 3년 정도 됐어요. 대보름 행사는 복지관을 오고 가며 부착된 게시물을 보고 알았고요. 제가 지금 79세인데요. 우리 같은 나이에는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정말 즐거워요.
Q. 행사에 참여한 후 지금 기분은 어떠세요?
기쁜 마음으로 왔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요. 옛날 것, 오래전 분위기를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한! 하하하!) 그리고 다른 분들 얼굴도 보고, 한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해요.
“편하게 와서 즐기고 갔으면 좋겠어요.” 김양선 참여자
Q. 대보름 행사, 어떻게 오셨어요?
우리 집 근처에 대보름 홍보물이 붙은 것을 보고 참여하고 싶어서 왔어요. 활동 중에는 복조리와 닭 열쇠고리 만들기가 가장 즐거웠는데요. 제가 만드는 활동을 좋아해요. 그리고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게 즐거워서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Q. 다른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정말 재밌어요. 그냥 편하게 와서 즐기고 갔으면 좋겠고, 푸짐하게 준비된 선물도 받아가세요.
“복조리가 정말 귀여워요.” 김옥임 참여자
Q. 대보름 행사는 처음이신가요?
저는 작년에도 참여했었어요. 그때의 기억이 참 좋아서 이렇게 또 오게 됐어요. 올해는 행사 내용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음, 가장 즐거웠던 프로그램은 복조리 만들기에요. 복조리가 정말 귀엽고 예뻐요. 그래서 “하나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하하하!)
Q. 다음에도 함께하실 거죠?
날씨가 춥긴 했지만, 모두 좋았어요. 만족해요. 다음에도 참석해야지요. 다음에는 같이 합동해서 하는 게임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활동적으로 응원도 하고, 쾌활하게 막 웃고 떠들 수 있는 팀별 윷놀이 같은 것도 좋아요. 다른 장애인분들과 어울리는 게 즐겁거든요.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하상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친절하시고, 너무 좋으시고, 놀러 갈 때도 잘 챙겨주세요. 복지관에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에게 물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김우석 봉사자
Q. 어떻게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나요?
평소에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어요. 이번엔 어떤 봉사활동을 해볼까 찾아보다가 정월대보름과 같이 의미도 좋고, 큰 행사는 처음이어서 경험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컸고요.
Q. 분위기는 어떤 것 같아요?
정월대보름의 의미가 잘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민족 명절 ‘대보름’하면 대표적인 놀이가 있잖아요. 윷놀이, 투호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서 행사의 분위기가 풍성하게 잘 전해지는 것 같아요.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요즘 같은 세상은 지역주민들이 바쁘잖아요. 그래서 행사 참여를 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여기는 지역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어요.” 이유리 봉사자
Q. 대보름의 의미가 잘 전해지는 것 같나요?
신년운세도 보고, 투호놀이도 하고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정월대보름의 의미가 잘 느껴져서 참여하는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요즘은 옆집이어도 왕래가 적고,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잖아요. 행사에 함께 어울리면서 어떤 분들이 우리 동네에 있는지, 내 옆집에는 누가 사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 같아요. 이번에 저는 회사를 통해 봉사활동에 오게 됐지만, 다음에도 꼭 함께하고 싶어졌어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백건현 봉사자
Q. 하상과 인연이 깊죠?
평소에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행사의 의미가 좋아 참여하게 됐고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 뜻깊을 것 같아서 흔쾌히 오게 됐어요. 오길 잘했어요.(하하하!)
Q.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세요?
부럼깨기, 소원띠적기 등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대보름을 즐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대보름에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 민족 명절인 대보름의 정취를 잘 담아내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Q. 마지막 마무리해주세요.
저는 장애인 복지관이라고 하면 이용자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치료가 우선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지역을 위한 행사에 많은 에너지가 투여되는지 몰랐고요. 준비에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아져서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해요.
마을 공동의 복을 기원하는 민족 명절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지역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제15회 정겨운 대보름 한마당”, 그 생생한 현장으로 다 함께 들어가 보시죠.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전완호 담당자
Q.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잊혀가는 우리의 명절,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Q. 반응이 좋았던 행사내용은?
작년에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가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신년맞이 윷점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윷을 던져 나의 2017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어서 가볍지만, 재미와 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풍속입니다.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질병과 부스럼을 예방한다는 의미가 있어 이것 또한, 호응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복조리 만들기, 닭 열쇠고리 만들기도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열쇠고리 만들기는 제 작년 양을 시작으로 원숭이, 닭으로 이어져 앞으로 12지신 컬렉션을 완성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도 하상과 함께 12지신 컬렉션에 도전해보세요!
Q. 나에게 ‘정월대보름’이란?
출발입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의 행사이기도 하고, 담당자로서 2017년에 처음 맡는 큰 사업이기 때문에 정월대보름은 나에게 ‘출발, 스타트’입니다.
Q. 행사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우리는 하나 ‘We Are the World’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에 걸맞게 올해는 지역사회 속으로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도 하고 부럼도 나누는 ‘지역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옆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Q.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어느새 대보름 한마당이 15회가 됐습니다. 같은 주제이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매번 새로운 아이템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Q. 행사준비과정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무엇인가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는 한마음으로 팀에서 많은 논의와 회의를 거쳤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어떨 때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도 참신한 생각들을 자연스레 나눌 수 있어 즐겁고, 기억에 남네요.
Q. 마지막으로 나에게 ‘지역복지’란?
지역복지는 나에게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만남의 장! 이야기의 공간!’입니다.
참여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옛날을 추억할 수 있었어요.” 이명옥 참여자
Q. 행사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어요?
하상 복지관을 이용한 지 3년 정도 됐어요. 대보름 행사는 복지관을 오고 가며 부착된 게시물을 보고 알았고요. 제가 지금 79세인데요. 우리 같은 나이에는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정말 즐거워요.
Q. 행사에 참여한 후 지금 기분은 어떠세요?
기쁜 마음으로 왔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요. 옛날 것, 오래전 분위기를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한! 하하하!) 그리고 다른 분들 얼굴도 보고, 한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해요.
“편하게 와서 즐기고 갔으면 좋겠어요.” 김양선 참여자
Q. 대보름 행사, 어떻게 오셨어요?
우리 집 근처에 대보름 홍보물이 붙은 것을 보고 참여하고 싶어서 왔어요. 활동 중에는 복조리와 닭 열쇠고리 만들기가 가장 즐거웠는데요. 제가 만드는 활동을 좋아해요. 그리고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게 즐거워서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Q. 다른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정말 재밌어요. 그냥 편하게 와서 즐기고 갔으면 좋겠고, 푸짐하게 준비된 선물도 받아가세요.
“복조리가 정말 귀여워요.” 김옥임 참여자
Q. 대보름 행사는 처음이신가요?
저는 작년에도 참여했었어요. 그때의 기억이 참 좋아서 이렇게 또 오게 됐어요. 올해는 행사 내용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음, 가장 즐거웠던 프로그램은 복조리 만들기에요. 복조리가 정말 귀엽고 예뻐요. 그래서 “하나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하하하!)
Q. 다음에도 함께하실 거죠?
날씨가 춥긴 했지만, 모두 좋았어요. 만족해요. 다음에도 참석해야지요. 다음에는 같이 합동해서 하는 게임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활동적으로 응원도 하고, 쾌활하게 막 웃고 떠들 수 있는 팀별 윷놀이 같은 것도 좋아요. 다른 장애인분들과 어울리는 게 즐겁거든요.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하상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친절하시고, 너무 좋으시고, 놀러 갈 때도 잘 챙겨주세요. 복지관에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에게 물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김우석 봉사자
Q. 어떻게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나요?
평소에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어요. 이번엔 어떤 봉사활동을 해볼까 찾아보다가 정월대보름과 같이 의미도 좋고, 큰 행사는 처음이어서 경험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컸고요.
Q. 분위기는 어떤 것 같아요?
정월대보름의 의미가 잘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민족 명절 ‘대보름’하면 대표적인 놀이가 있잖아요. 윷놀이, 투호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서 행사의 분위기가 풍성하게 잘 전해지는 것 같아요.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요즘 같은 세상은 지역주민들이 바쁘잖아요. 그래서 행사 참여를 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여기는 지역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어요.” 이유리 봉사자
Q. 대보름의 의미가 잘 전해지는 것 같나요?
신년운세도 보고, 투호놀이도 하고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정월대보름의 의미가 잘 느껴져서 참여하는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요즘은 옆집이어도 왕래가 적고,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잖아요. 행사에 함께 어울리면서 어떤 분들이 우리 동네에 있는지, 내 옆집에는 누가 사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 같아요. 이번에 저는 회사를 통해 봉사활동에 오게 됐지만, 다음에도 꼭 함께하고 싶어졌어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백건현 봉사자
Q. 하상과 인연이 깊죠?
평소에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행사의 의미가 좋아 참여하게 됐고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 뜻깊을 것 같아서 흔쾌히 오게 됐어요. 오길 잘했어요.(하하하!)
Q.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세요?
부럼깨기, 소원띠적기 등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대보름을 즐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대보름에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 민족 명절인 대보름의 정취를 잘 담아내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Q. 마지막 마무리해주세요.
저는 장애인 복지관이라고 하면 이용자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치료가 우선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지역을 위한 행사에 많은 에너지가 투여되는지 몰랐고요. 준비에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아져서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