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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두근두근 하상 댄스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지난 10월 28일(토) 클럽 MASS에서 "제3회 두근두근 하상 댄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하상장애인복지관 김호식 관장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님과 강남장애인복지관 허명환 관장님의 축사, 하상 춤추는 팔방미인(발달장애인 당사자 댄스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송지연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여우와 곰돌이의 축하공연과 연예인 축하 동영상 후 총 7개 팀이 출전한 댄스경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상으로는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의 '3 GO'팀이,
최우수상은 은평구립직업재활센터의 '드림하이'팀이,
우수상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퍼니 바이러스'팀이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 출전해주신 모든 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부에 이어 2, 3부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모두가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는 열정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중간마다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과 '하상 춤추는 팔방미인'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아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유와 열정을 즐기는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님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사회를 진행해주신 변진수 님(연예인), 행사지원을 해주신 신한카드 자원봉사자분들, 댄스협회 봉사자분들, 직원 여러분, '하상 춤추는 팔방미인'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페스티벌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