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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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팀에서는 지난 11월 7일 목요일, 서울숲에서 하반기 산책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쌀국수로 몸부터 녹였는데요 베트남 현지식이라 더욱 이색적이고 맛있었어요.

다행히 낮부터는 날씨가 풀려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다는데요 지금은 15만평 크기의 서울의 대표적 녹색쉼터가 되었어요.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아직 초록초록한 여름 느낌과 막 물들기 시작한

빨갛고 노란 단풍의 가을 느낌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가을 산책이었습니다.

깜짝 퀴즈시간과 성악을 전공한 참여자의 뭉클한 선율의 가곡까지 다채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한 분의 서울숲 삼행시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서: 서로서로 사이좋게

울: 울지말고ㅋㅋㅋ

숲: 숲 산책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