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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화지원팀
2023년도 윤리경영 실천사업 '호시탐탐 WEP 줍깅'
6월 5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전 직원 모두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각 팀의 팀원들과 함께 복지관이 속해 있는 인근 지역으로 나가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에 주워 담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 하며, 팀원들과의 친목도 다지고 쓰레기의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하상복지관 직원들이 주은 쓰레기는 무려 20kg으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또는 ‘누군가가 치워주겠지’라는 마음으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려 왔는지를 생각하게 되고, 다시 한 번 나 자신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6월 21일 직원회의 시간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12개 팀 중 가장 열심히 팀원들과 함께 쓰레기 주웠던 세 팀에게 상금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총 238분이라는 시간 동안 4kg의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참여한 권익옹호팀이, 우수상에는 그 다음으로 많은 쓰레기를 주웠던 직업능력개발지원팀과 성인평생학습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제대로 버리지 않으면 산과 땅, 그리고 바다가 그대로 그 쓰레기를 치워야만 합니다. 이번 줍깅 캠페인이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지만 앞으로 우리 자신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도 혹시나 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본다면 그 즉시 주워 담는 모습의 행동 변화로 환경도, 양심도 지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상장애인복지관 직원들 모두 함께 더 노력하겠습니다.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