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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아름다워 멈추어 서다니
작성자 이창연 조회 1,048회 작성일 14-04-13 1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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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냥 길을 가다가 돌이라도 하나 보이면 강 축을 하여 남의 집 창문을 부수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이것이 파괴의식이다.

단 한 번도 실행을 하지 못한 나를 비웃어도 할 말이 없었다. 그냥 소극적인 인간으로 인생을 소설로 그려보면 행복하였다.

내가 사진을 전공한다니까 이런 말을 하였다. 그 옆의 사람은 참으로 참으로 아름다워겠다고 하기에 웃었다.

"완전 방부제 페인트 칠"

이것이 사람의 삶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일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특히 광고사진 촬영 하면서 심한 혐오증을 느끼었다.

감상과 느낌의 천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내 영상에 보인것은 꽃이 아니었다. 여성의 아름다움보다 꽃의 향기를 소나기에 의한 탁류에 불과하였다.

요리에 대하여 배운것은 조선호텔 주방장 출신으로부터 배웠다. 맛을 전혀 보지 않는다. 느낀다.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보는지 그리고 상대의 의견을 무조건 존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웠다.

내가 움직인 모습에 정답은 없었다.

하지만 매주 토요일에 만드는 음식은 그 분을 닮아가고 있었다. 맛을 보지 않고 있다고 부인이 퇴근하여 같이 먹었다.

맛의 환상이다.

나의 입맛과 가족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은 나 밖에 할 수 없음이었다.

나의 잔치이다.

이런 날에는 동동주를 생각하고 싶지만 세상이 바뀌어 그런 짓을 하지 못함이 아쉬움이었다.

이것이 사람의 삶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일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특히 광고사진 촬영 하면서 심한 혐오증을 느끼었다.

감상과 느낌의 천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내 영상에 보인것은 꽃이 아니었다. 여성의 아름다움보다 꽃의 향기를 소나기에 의한 탁류에 불과하였다.

요리에 대하여 배운것은 조선호텔 주방장 출신으로부터 배웠다. 맛을 전혀 보지 않는다. 느낀다.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보는지 그리고 상대의 의견을 무조건 존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웠다.

내가 움직인 모습에 정답은 없었다.

하지만 매주 토요일에 만드는 음식은 그 분을 닮아가고 있었다. 맛을 보지 않고 있다고 부인이 퇴근하여 같이 먹었다.

맛의 환상이다.

나의 입맛과 가족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은 나 밖에 할 수 없음이었다.

봄의 잔치이다.

이런 날에는 동동주를 생각하고 싶지만 세상이 바뀌어 그런 짓을 하지 못함이 아쉬움이었다.

항상 정성으로 최고급 호텔급으로 운영을 하시는 영양사 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또 배우고 가니 봉사가 아니고 요리에 실습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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