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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의 누구의 것으로 변하는 것
작성자 이창연 조회 1,071회 작성일 14-10-22 16: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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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가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살치살을 사왔다. 된장찌게에 흡수해도 용해가 되어 맛의 진국이 되어 돌아왔다.

"나도 사랑하고 싶어요."

나는 다시 세상으로 출근을 시도 하려고 합니다. 이 순간 얼굴이 찌그러지면서 악어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느님의 사람, 그 눈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9일간의 긴 고민과 봉사로 얼굴이 부어 오르고 입술이 터졌다. 이것의 원인은 과로로 죽도록 아닌 발등이 부어오르고 긴 행군을 하고 돌아온 병사의 얼굴이었다.


"치매 예방에 대한 홍보와 사랑을 홍보하였지요."

이제 조금 쉬려고 더 편한 곳으로 갔다. 나의 상태는 9일간의 행군으로 지쳐 있었다. 또 다시 3일 견디는 힘을 주셨다. 아픔을 알게 하는 것은 없었다.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하였다.

새로운 밤이 찾아왔다. 그리고 새벽에 하상복지관 문을 열었다. 못하는 것, 안하는 것, 하기 싫은 것, 다 주고 내려 놓으니 할 것이 걸레를 잡고 식탁을 닦아내는 마음의 봉사였다.

아, 마음 마음을 닦는 것은 나를 변화시켜 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김샘, 신샘, 나로 인하여 많이 피곤 하더라도 이해를 바랍니다(구립양천데이케어센터로 이어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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