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인권 대상에 김창훈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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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인권 대상에 김창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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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4년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김창훈(38·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진행성근이양증을 앓았던 지체장애 1급 장애인으로 200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해 장애인 자립과 고용, 직업재활 등을 돕는 업무를 맡아 240명의 취업을 도왔다.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시각장애 학생 교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온 김호식(52·시각 1급) 하상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 기여한 정원석(53·지체 2급) 장애인차별금지법추진연대 공동대표, 김전준(25·자폐 1급)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받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여의도광장에서 열리는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인 ‘희망서울 누리축제’에서 진행된다.
* 기사출처 : 국민일보 kukinews.com 라동철 기자(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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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4년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김창훈(38·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진행성근이양증을 앓았던 지체장애 1급 장애인으로 200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해 장애인 자립과 고용, 직업재활 등을 돕는 업무를 맡아 240명의 취업을 도왔다.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시각장애 학생 교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온 김호식(52·시각 1급) 하상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 기여한 정원석(53·지체 2급) 장애인차별금지법추진연대 공동대표, 김전준(25·자폐 1급)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받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여의도광장에서 열리는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인 ‘희망서울 누리축제’에서 진행된다.
* 기사출처 : 국민일보 kukinews.com 라동철 기자(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