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하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기념식 및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 ‘서른하상’을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으로 나눠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1부 기념식에는 강남구청장,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강남구의회 의원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지역주민과 내외빈이 함께 모여 3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2부 공연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마술쇼가 진행된다. 또한 시각장애인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와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합주, 시각장애인 동호회에서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 ‘서른하상’을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대형 퍼즐 맞추기, 점자 레고 체험하기, 재활용 활용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생일 포토존, 먹거리, 행운권 추첨,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기관 1층 복도 등의 공간을 복지관에 대한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관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한편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서울시 강남구 내 복지관으로 1993년에 개관하였으며,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교육 및 치료,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실천을 통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 강남신문 원본 기사보기 http://www.gangnam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126
※ 다른 기사 보기
강남내일신문 http://www.i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59
강남포스트 http://www.ig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260
- 이전글[이뉴스투데이 외 15곳] 강남구의회,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 참석 23.03.29
- 다음글[내일신문]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 평생학습특성화 프로그램(직업지원팀) 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