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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포용' 중 2번째 주제인 '다양한 감정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감정놀이터'를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의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포용' 1번째 주제인 '내 감정을 찾는 시간 마음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나의 감정을 요리해요 감정맛집 참가자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내 감정을 찾는 시간 마음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특성에 적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의 언어능력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독서 후 활동으로 다양한 점토(클레이)를 소재로 자신의 감정을 음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도서관에 전시했다. 이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 및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다.
프로그램은 실존철학연구소 '다자인(Da-sein)'의 권려원 소장의 강의로 하상장애인복지관과의 기관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외 다양한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의 문화행사는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gangnam.go.kr/jgwlib/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