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위원회의 “하상이 알고 싶다” 인터뷰 2탄 ♡
본문
홍보위원회의 “하상이 알고 싶다” 인터뷰
< 이용자가 궁금한 이야기, 하상에서는 무슨 일을 하세요? >
------------------------------------------------------------------------
홍보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복지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모임체입니다.
현재, 복지관 홍보매체인 홈페이지, 소식지, 페이스북, 게시판 등에 좋은 글 공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기별 모임을 통해 꾸준히 하상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면서 2014년 1분기부터는 ‘하상이 알고 싶다’는 테마로 이용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복지관 인터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하상장애인복지관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답변은 복지관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미모의 서혜미 사무국장님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Q. 박현주, 권순철 홍보위원
A. 서혜미 사무국장
Q. 하상장애인복지관의 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우리 복지관은 종합복지관입니다. 즉, 장애 전체영역에 개입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서비스는 영·유아 시기, 아동·청소년기, 성인기, 중·장년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설계되어 있습니다.
Q. 치료 서비스 등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A. 청년기 이전 서비스는 교육이나 치료에 맞추어져 있고, 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현재, 물리, 작업, 언어, 놀이, 음악, 미술 등의 치료 서비스와 조기특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후 교실과 이들의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요리, 체육 프로그램 등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따로 있나요?
A. 치료에 따라 만 2세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어머니와의 관계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그 이전시기부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등록 장애인이 아니어도 발달 지연을 보이는 아동은 기관의 이용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고, 대기 된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룹치료는 그 안에서의 역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룹에 적합한 대기자를 선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는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자 순환과 다른 치료사와의 관계를 통한 새로운 자극의 필요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그 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은?
A. 청년기에는 직업훈련, 직업소개 등 직업프로그램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직업을 갖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주간보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간보호는 만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지적, 자폐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성훈련, 일상생활훈련 등의 집단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장년기에는 원예치료, 오카리나 등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또, 생애주기와는 별도로 시각장애인 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죠. 점자도서관 서비스를 비롯하여 시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매체가 다양해 진만큼 전자매체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휴대폰 보급 등의 정보보조기기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는 어떤가요? 체감하는 것이 있다면?
A.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 중에 ‘장애인 권리찾기’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 있어요. 지난번 그분을 모시고 직원교육도 진행했었는데요, 교육 후 그분이 ‘제가 이렇게 우리 아이의 권리찾기 운동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은 하상 선생님들의 격려와 자극 때문이다.’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이 만족도 점수 만점보다 더욱더 기분 좋고 의미 있었어요.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장애인들과 우리가 정말 함께 하고 있구나, 장애인의 권리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돼요.
Q. 식당 음식의 질, 이용의 불편, 소란스러움 등 보편적인 식당 이용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관장님께서 이용자분들로부터 가장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식당운영에 관한 것이라고 하세요. 그만큼 식당이 주는 만족도와 의미가 크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그러나 반면에 식당 이용자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갖는 선호도는 너무나 상이한 것 같습니다.
식단 같은 경우에는 평균치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식단제공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이용자분들의 식당이용에 관한 것인데요, 공공의 장소라는 생각보다는 개인적인 장소라는 생각 때문인지 갈등과 다툼이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용자분들이 기분 좋게 식사하고 가실 수 있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이용을 제지하지는 않아요. 그 대신 식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함께 해결책과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죠.
Q. 하랑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세요.
A. 장애인의 자립에서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장애인들에게 잘 맞는 직종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리스타’라는 직업이죠.
하랑카페는 이러한 바리스타 직업훈련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교육 과정을 거친 후 하랑카페에서 직무 트레이닝을 받고 일반 외부 카페에 고용되어 나가게 되죠.
우리 바리스타 교육생들은 외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바리스타로 취업하는데 하랑카페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직원들의 팀워크와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시스템 등이 있을까요?
A. 어느 휴먼서비스 조직이나 마찬가지로 인적자원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복지관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내·외부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더불어 동기와 열정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부분들을 시스템화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기진작은 보상과 관련된 부분인데, 이 부분도 매년 제도화해 지원하고 있죠. 그 밖에 직원 동아리 운영, 공모를 통한 힐링캠프 등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도 상당히 뜨거운 편입니다.
Q. 국장님이 체감하는 직원들의 고충은?
A. 최근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이 매스컴을 통해 나오고 있지만, 우리 복지관 선생님들은 몇 배는 더 어렵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장애인의 권리, 이것은 당연히 누려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 권리를 누리기 위해 장애인분들도 일정 정도의 책임을 함께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만큼 우리 선생님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 등이 많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복지관 종사자를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장애인은 지역 안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 구성원입니다. 따라서 지역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특별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복지관을 홍보한다면?
A. 우리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함께 걸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입니다. 어떤 꿈 혹은 어려움이 있으셔도 저희와 함께 가겠다고 손만 내밀어 주시면 같이 나아가고자 하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열려있고요, 언제든지 함께 걸어가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홍보활동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인터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Coming Soon~!!
♡ 홍보위원회 관련 문의 : 기획홍보팀 강사은(02-560-4212)
♡ 홍보위원 인터뷰 내용은 PDF파일로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용자가 궁금한 이야기, 하상에서는 무슨 일을 하세요? >
------------------------------------------------------------------------
홍보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복지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모임체입니다.
현재, 복지관 홍보매체인 홈페이지, 소식지, 페이스북, 게시판 등에 좋은 글 공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기별 모임을 통해 꾸준히 하상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면서 2014년 1분기부터는 ‘하상이 알고 싶다’는 테마로 이용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복지관 인터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하상장애인복지관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답변은 복지관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미모의 서혜미 사무국장님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Q. 박현주, 권순철 홍보위원
A. 서혜미 사무국장
Q. 하상장애인복지관의 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우리 복지관은 종합복지관입니다. 즉, 장애 전체영역에 개입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서비스는 영·유아 시기, 아동·청소년기, 성인기, 중·장년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설계되어 있습니다.
Q. 치료 서비스 등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A. 청년기 이전 서비스는 교육이나 치료에 맞추어져 있고, 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현재, 물리, 작업, 언어, 놀이, 음악, 미술 등의 치료 서비스와 조기특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후 교실과 이들의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요리, 체육 프로그램 등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따로 있나요?
A. 치료에 따라 만 2세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어머니와의 관계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그 이전시기부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등록 장애인이 아니어도 발달 지연을 보이는 아동은 기관의 이용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고, 대기 된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룹치료는 그 안에서의 역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룹에 적합한 대기자를 선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는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자 순환과 다른 치료사와의 관계를 통한 새로운 자극의 필요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그 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은?
A. 청년기에는 직업훈련, 직업소개 등 직업프로그램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직업을 갖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주간보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간보호는 만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지적, 자폐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성훈련, 일상생활훈련 등의 집단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장년기에는 원예치료, 오카리나 등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또, 생애주기와는 별도로 시각장애인 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죠. 점자도서관 서비스를 비롯하여 시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매체가 다양해 진만큼 전자매체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휴대폰 보급 등의 정보보조기기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는 어떤가요? 체감하는 것이 있다면?
A.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 중에 ‘장애인 권리찾기’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 있어요. 지난번 그분을 모시고 직원교육도 진행했었는데요, 교육 후 그분이 ‘제가 이렇게 우리 아이의 권리찾기 운동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은 하상 선생님들의 격려와 자극 때문이다.’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이 만족도 점수 만점보다 더욱더 기분 좋고 의미 있었어요.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장애인들과 우리가 정말 함께 하고 있구나, 장애인의 권리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돼요.
Q. 식당 음식의 질, 이용의 불편, 소란스러움 등 보편적인 식당 이용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관장님께서 이용자분들로부터 가장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식당운영에 관한 것이라고 하세요. 그만큼 식당이 주는 만족도와 의미가 크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그러나 반면에 식당 이용자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갖는 선호도는 너무나 상이한 것 같습니다.
식단 같은 경우에는 평균치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식단제공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이용자분들의 식당이용에 관한 것인데요, 공공의 장소라는 생각보다는 개인적인 장소라는 생각 때문인지 갈등과 다툼이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용자분들이 기분 좋게 식사하고 가실 수 있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이용을 제지하지는 않아요. 그 대신 식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함께 해결책과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죠.
Q. 하랑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세요.
A. 장애인의 자립에서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장애인들에게 잘 맞는 직종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리스타’라는 직업이죠.
하랑카페는 이러한 바리스타 직업훈련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교육 과정을 거친 후 하랑카페에서 직무 트레이닝을 받고 일반 외부 카페에 고용되어 나가게 되죠.
우리 바리스타 교육생들은 외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바리스타로 취업하는데 하랑카페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직원들의 팀워크와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시스템 등이 있을까요?
A. 어느 휴먼서비스 조직이나 마찬가지로 인적자원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복지관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내·외부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더불어 동기와 열정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부분들을 시스템화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기진작은 보상과 관련된 부분인데, 이 부분도 매년 제도화해 지원하고 있죠. 그 밖에 직원 동아리 운영, 공모를 통한 힐링캠프 등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도 상당히 뜨거운 편입니다.
Q. 국장님이 체감하는 직원들의 고충은?
A. 최근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이 매스컴을 통해 나오고 있지만, 우리 복지관 선생님들은 몇 배는 더 어렵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장애인의 권리, 이것은 당연히 누려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 권리를 누리기 위해 장애인분들도 일정 정도의 책임을 함께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만큼 우리 선생님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 등이 많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복지관 종사자를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장애인은 지역 안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 구성원입니다. 따라서 지역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특별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복지관을 홍보한다면?
A. 우리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함께 걸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입니다. 어떤 꿈 혹은 어려움이 있으셔도 저희와 함께 가겠다고 손만 내밀어 주시면 같이 나아가고자 하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열려있고요, 언제든지 함께 걸어가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홍보활동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인터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Coming Soon~!!
♡ 홍보위원회 관련 문의 : 기획홍보팀 강사은(02-560-4212)
♡ 홍보위원 인터뷰 내용은 PDF파일로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