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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팀
2025년 활동지원사 해외힐링연수 수기 모음
휴대폰과 PC로 작성해주신 수기를 일부 올려드리겠습니다. 1. 알고 보니 십년지기! 만나보니 좋은 친구! 바쁜 생활 때문에 서로 얼굴도 모른 채 십년 세월이 지났어요. 아름다운 경치와 풍물들과 꽃향기! 하루 여정을 마친 후 하는 따뜻한 온천목욕! 이 모든 것도 즐거웠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참으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이젠 동료 생각 보다 만나 보니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먼저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함께해주신 하상복지관 사회서비스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령도 성별도 다르고 낯선 분들과의 여행이 긴장되었지만 여행기간동안 기우였음을 알아차리는 건 몇 시간도 안 되었습니다^^ 좋으신 분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두 배로 힐링된 느낌이었어요. 또 안전한 국적기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다녀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3박4일 여행은 생각만으로 즐거웠고 다른 나라를 보고 먹고 즐기는 것. 지친 일상의 단비가 되었습니다. 다른 지원사분들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떠나질 않음이 보이니 저도 더 즐거웠습니다. 매일저녁마다 즐겼던 그 부들부들한 온천물은 지금도 너무 그립습니당 ㅎㅎ 준비물부터 여행지곳곳 정보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예쁜 사진까지 찍어주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 넘넘 감사드리고 선생님들께서도 좋은 여행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번 여행이 더 많은 지원사분들께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고 또 추천합니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 또 열심히 활동지원하는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여행기획하고 지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3. 안녕하세요. 활동지원사 OOO입니다. 이번 힐링여행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고 약간 얼덜떨했는데~ 이번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고민과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혼자 여행이 첨이라~ㅜㅜ) 저희 애들을 두고 갈수있을지~ 이용인을 두고 갈수있을지~ 다행히 이용인 부모님들이 잘 다녀오시라고 해주시고~ 저희 애들도 쿨하게 보내주더라구요(엄마가 없는게 좋았던게지~) 어쨌든 맘 편히 갈 수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이 다가올수록 설렘과 기대와 걱정…. 그런 중에도 저는 이미 가방을 싸고 있더라고요ㅎㅎ 출발당일 버스타고~공항에서 대면하는 활동지원사쌤들~ 사전모임에서 만났었지만 아직까지는 어색해서 의자에만 조용히 앉아 있다가 하상선생님들의 자연스러운 안내로 쭉쭉쭉 비행기탑승^^^^^ 첨 가본 일본이라 더욱 설레며 일본도착~♡ 도착 후에도 여행사 대표님과 하상선생님들의 인솔 하에 열심히 따라다니고 구경하고 밥 먹고 하며 하루하루 마무리~ 매일매일 숙소를 이동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숙소를 경험하는 것도 좋았네요 일정이 쭉~ 정해져있는 단체여행이라 관광은 잠깐하고 훅~훅~지나간곳들도 있어서 아쉬웠지만 ㅜㅜ 그 와중에도 재미있는 상황들이 있어서 웃으며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활동지원사들은 이용인들과 1:1로 서비스하는 직업이라 활동지원사쌤들을 만날일은 그냥 교육날뿐!! 그것도 말한마디 안하고 교육만 듣는 것~~^^^^ 이번 여행이 좋았던거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활동지원사쌤들과 친분을 다질수있어서 좋았어요 첨엔 어색했지만 너무들 편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급 가까워질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음 교육때 얼굴보면 웃으며 인사할수있을거같아요 여행일정 계획하시는 수고로움과~ 활동지원사쌤들 챙기시느라 힘드셨을 하상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셨고 애쓰셨음에 감사드립니다 ~^♡^ 4. 이번 해외여행은 저로서는 너무 좋았고 가기 전엔 낮선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많이 불안했는데 선생님들이 많이 챙기고 짝꿍을 잘 짜주셔서 누구와 짝꿍 할까 걱정 없이 편히 자유로이 흐름에 따라 잘 지내다 왔습니다. 여행 중 숙식도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주셨고, 애써 여러 사람 챙긴 덕분에 무사히 원만히 이번 해외여행을 종결지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영광스러운 활동보조인으로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5. 복지관에서 해외연수를 가게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망설였는데, 이용자가 잘 됐다며 가기를 권하였으나, 내 몸이 따라줄지 의심스러워 한동안 망설였습니다. (발바닥에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그러나 한번 가보자 하고, 마음먹고 남은 기간에 열심히 치료를 하였습니다, 막상 떠나 보니 다들 챙겨 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특히 김 실장님께서 어떻게나 잘 보살펴 주시는지 남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길에 턱이 있다, 조심하세요, 온천탕에서는 바닥이 미끄럽다, 조심 하세요, 등등) 그러다 보니 따라다니기가 급급하여,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기만 합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차량 이동시 대표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일본 역사 강의가 생각납니다. (전체적으로 차량 이동 거리가 길고, 볼거리는 많고 하여, 걷는 거리는 길어 피곤하였으나, 감사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외 손으로 쓴 수기 등 모든 수기가 궁금하신 분은 https://blog.naver.com/hasangblog/22393594695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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