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봉사 동아리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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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봄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봉사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었네요 ㅎㅎ
그 동안 저희가 하상복지관에서 활동하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항상 봉사활동을 올 때마다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덕분에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하는 것 없이 봉사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한 복지관에서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저희들에게 바쁜 시간 내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활동은 무료 급식 봉사였는데, 직접적으로 일을 해서 이곳의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특히나 제가 도와드리면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시면서 고마움을 표현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를 '딸'이라고 불러주셨던 분들이나 '학생, 고마워' 라고 하셨던 분들께도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활동이 저희에게만 재미있고 좋은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더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 뿌듯했씁니다.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헌 옷감으로 카네이션을 만들거나, 톨이 치료실 청소를 돕거나 라운딩을 하고 인식개선교육을 받는 과정이 재미있고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변했던 저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학교의 개별학습반에서 장애인 학생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눈도 잘 못 마주쳤는데 무료급식봉사를 해 본 후에는 그런 친구들과 정서적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한 번은 개별학습반의 친구가 엘레베이터에서 문을 잡아준 적도 있었는데 그 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동아리를 계속 이끌어주시는 김래흥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비타민'이 되겠습니다!~ ^^
그 동안 저희가 하상복지관에서 활동하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항상 봉사활동을 올 때마다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덕분에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하는 것 없이 봉사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한 복지관에서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저희들에게 바쁜 시간 내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활동은 무료 급식 봉사였는데, 직접적으로 일을 해서 이곳의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특히나 제가 도와드리면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시면서 고마움을 표현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를 '딸'이라고 불러주셨던 분들이나 '학생, 고마워' 라고 하셨던 분들께도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활동이 저희에게만 재미있고 좋은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더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 뿌듯했씁니다.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헌 옷감으로 카네이션을 만들거나, 톨이 치료실 청소를 돕거나 라운딩을 하고 인식개선교육을 받는 과정이 재미있고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변했던 저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학교의 개별학습반에서 장애인 학생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눈도 잘 못 마주쳤는데 무료급식봉사를 해 본 후에는 그런 친구들과 정서적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한 번은 개별학습반의 친구가 엘레베이터에서 문을 잡아준 적도 있었는데 그 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동아리를 계속 이끌어주시는 김래흥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비타민'이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