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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세상으로 가는 길 # 2
작성자 이창연 조회 1,203회 작성일 13-02-28 18:17

본문

내가 모르는 세상으로 가는 길 # 2


장애자 전용 버스를 처음으로 보았다. 이런 차가 현실로 있다는 것을 보면서 입을 벌어지면서 감탄을 하였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버스를 보면서 이 차를 사용할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누군가 이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에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다들 전동 휠체어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지요."

전체 장애자 중에서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용하고 있음에 한국의 부를 알리는 것 같아서 자랑스러웠다.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왔다고 자랑을 하는 친구를 보면서 저런 식으로 살아가도 행복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릭나이나이인가는 하루에 열 번 일어서는 것으로 세상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는 비디오 영상물을 본 기억이 났다. 그럼 이 사람들은 그 사람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를 생각할 무렵에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여자이다. 평범한 여자는 아니지요."

모습으로 보이는 성격은 전 탁구대표선수 이에리사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람의 판단이 옆으로 기울면서 다시 보니 카리스마에 정이 묻어 있음이 보였다. 이런 사람이 어떤 사람이 방문을 하는 환영하는 뜻에서 차를 접대하는 모습을 보았다. 자원봉사를 하러 온 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사람은 누구이기에 그런 접대를 하는지 궁금하였지만 참았다. 시간이 흐르면 다 알게 되는 것으로 짐을 버스에 나르는 과정에 그 사람이 있었다.

"너 누구니, 버스 운전사로 너무 목에 힘을 주었구나!"

악어와 악어새의 만남이었다. 장애인의 여행을 위하여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점에서 어쩔수가 없는 약자가 접대를 한 것이었다.

"자원봉사자는 어디 있어요?"

"조금 있으면 올 것이에요."

사회복지사인지 아니면 총괄책임자인지 알 수가 없는 감독자와 짧은 대화를 한 후에 짐을 나르기 시작하였다. 많지 않았다. 20명이 먹고 살아갈 2박 3일의 짐으로는 볼품이 없었다. 가난한 살림이기에 더 안타까움이 다가왔다.

"모이세요."

전동군단이 모여들었다.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생각은 나를 뛰어넘었다. 구김살이 없는 것에 감탄을 하며 그들속에 왕따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여기서 내가 그만 두는 하차를 하면 이들은 나를 항하여 말을 하겠지요. 그냥 사랑한다고"

영종도로 출발을 하세요라는 말을 기다렸다. 드디로 시동이 걸리고 즐거운 비명이 들리면서 자원봉사자로 온 사람은 청일점이었다.

"나, 혼자서 저 사람들과 아니 병신들과 생각을 같이 해보는 것도 괜찮아, 너도 병신이잖아!"

2011년 5월 16일 11시 50분에 출발을 하였다. 출발과 동시에 관광버스로 변하는 말이 들렸다.

"언니 한 곡은 스스로 때려"

이때에 마이크로 버스 운전사가 말을 하였다. 이 차는 새로 나온지 얼마 안되어 노래방 시설이 없다는 식으로 자랑을 하였다. 시설이 없는 상태라 노래를 할 수 없기에 시끄러운 소리를 듣지 않을 것으로 알았다. 이것 역시 착각으로 보호자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들이 노래방을 능가하고 있기에 사회복지사 선생님(사복)은 소리를 줄이라는 말도 하였다. 또한 한강을 지나가면서 한국의 경제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놀라고 말았다. 내가 한국 사람인지 아니면 기반시설에 감탄을 하면서 개화터널을 지나가면서 한강에 설치한 다리를 보았다.

"나 한국에 살아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경제적으로 많이 발전한 느낌을 현실로 받았다. 불경기라고 하지만 배고픔에 대한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를 받았다. 12시 30분에 영종대교를 지나면서 난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런 나의 느낌을 같이 할 사랑하는 비비안나가 없기에 약간 쓸쓸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하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 난 지금도 잘 먹고 잘 살자이지요."

영종도에 도착을 하여 짐을 풀기 위한 접근도로의 방해를 받았다. 좁은 도로 덕분에 돌아서 그곳에 도착하였다.

"자원봉사자는 너 혼자로 니 마음대로 놀고 다니세요."

이상한 기분이다. 모두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있다. 아니 내가 느끼고 있다. 현재의 감정은 내가 장애자이다. 너희들이 나를 보호할 의무가 있기에 즐기고 싶은 심정도 들었다.

아니 이럴 수가 없다.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을 본 순간에 난 자원봉사자로 변하고 말았다.

"지금부터 내가 찾아서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어요."

서울 마포구 000`00(1층) 마포 00 장애인 자립센터에 대하여 공부를 하겠다. 인원은 몇명이고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궁금하였다.

"오늘 여행을 온 목적은 동료상담이지요."

그게 뭐야 하면서 가지고 온 자료들을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동료상담의 목적

① 자신 신뢰 회복

② 인간관계 재구축

③ 사회변획



동료상담의 약속

① 시간을 대등하게 할 것

② 비밀보장

③ 부정이나 비판을 하지 말 것

④ 조언이나 충고는 절대로 하지 말 것

⑤ 술, 담배, 커피 등 감정을 억제하는 것을 삼가 할 것



동료상담의 기본적 방법

① 타인이나 자기를 비교해서 칭찬하지 않기

② 상대방의 과거의 모습과 비교해서 칭찬하지 않기

③ 장애인임에도 불고 하고라는 말로 칭찬을 하지 않기

④ 칭찬을 받을 때는 지나치게 겸손하지 않기



이런 메모를 작성하면서 반성의 시간이 왔다가 사라져버렸다.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도 어느 순간에 흙탕물에 없어졌다.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리 678-42 로얄맨션에서 일어난 사건이 원인이다.

잘 놀고 있다.

어떤 단체인지 모르지만 우리보다 먼저 온 것은 틀림이 없었다.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여 미친 여자.

술로 인생을 말하는 여자

이런 생각흘 하며 다시 메모를 작성하였다.



동료상담의 기본적 방법

① 시간을 대등하게 할 것

② 경청한다.



인간의 본질

①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이다.

② 인간은 지성이 충만한 존재이다.

③ 창조성이 넘치는 존재이다.

④ 기쁨이 넘치는 존재이다.

⑤ 인간은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뭐야! 난 무엇으로 여기에 있지요.

저 여자들의 정체는 무엇이지요?

집에서는 저 여자들이 광란의 오후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오줌을 바지로 즐기는 여자들

난 오늘의 여행이 워크삽으로 술병을 흔들며 즐기는 여자들

난 저렇게 자유롭게 놀 자신이 없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밀은 없다. 아울렛과 같은 존재로 세이브 존으로 아주머니들이 같은 점포의 관리자들과 광란을 보내고 있다. 술 마시고 바다에 빠지고 있는 것도 어찌보면 인맥관리로 과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표적을 놓고 있지 않았다.

"놀고 간 흔적이 너무 지저분하지요."

사람이 만든 휴지로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사람의 저편에서 보는 마음인지 모른다. 내가 보조로 하고 있는 기초과정 토론상담도 거의 비슷한 시간인 17시에 끝이 났다. 세이브 존이 만든 화면은 하늘로 날려버리려고 하였지만 흔적은 계속 남았다.

"장애자들의 자립생활 과정인 토론 과정이 끝이났지요."

전동 휠체어를 능수능란하게 운전을 하던 분이 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왔다.

"심힘하시지요?"

물어 잔소리이다. 이렇게 심심한 과정이 있다면 소주라도 한 박스 사다가 놓고 아니지 책이라도 도서관에서 빌려오지 않음이 후회가 되었다. 위로의 말을 듣고 다른 곳으로 움직여 그들과 동참하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마음의 평화가 오면서 몸의 변화를 느끼었다.

"내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면서 정상인이 된 것처럼 일을 처리하고 나왔어요."

항상 설사와 비슷한 변을 보다 처음으로 정상인 것을 보았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건강관리에 성공을 하였기에 웃었다.

"이곳은 선녀 바위 해수욕장으로 바베큐 준비를 하여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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