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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으로 발표를 하면서
작성자 이창연 조회 1,075회 작성일 13-12-25 09:4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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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개 받은 나는 베이비붐 세대에 태어난 인천 계양구 작전동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이창연입니다. 함께 키워가는 신뢰받는 복지관의 자문봉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하상복지관 김호식 관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주어진 시간이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참 편하게 세상을 살았다는 생각도 합니다. 마지막 직업이 자원봉사이고 그 전의 직업의 쩐의 전쟁인 부동산 중개업을 하였습니다.



은행직원 다음으로 돈의 거래가 많았습니다. 돈은 쉽게 벌면 쉽게 사라지는 공기와 같았습니다.

부동산 사업은 하향으로 접어 들 무렵에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였지요.



자원봉사위원으로 하상에 1년을 살아왔다기 보다 30년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30년 전은 나와 고 공병우 박사님과 관계로 알게 되었다. 이 분은 시각장애인에 대하여 보호복지사업에 많이 참여를 하였다. 나는 그 당시 복지와 봉사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있는 놈, 가진 사람이 동정으로 던지는 그런 내용으로 알면서 같이 일을 하였다.



“혹시 이런 나를 느낄 수 있나요.”


내가 사랑하는 따뜻함으로 접근하면 녹아내리는 당신의 눈물을 봅니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앞을 보지 못하고 돈을 추구하고 남의 인생을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야 고백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고 관심이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세상에 두어도 남길 수 없기에 안개속에 아스라이 스스로 스며들면서 이어지고 있기에 아름다운 빛이 납니다.



사랑합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 여러분


지금은 사회적합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만의 법은 절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막상 내가 어려움에 처하여 가져가야 할 물건을 챙겨 보았습니다.



삶을 움직이며 꼭 필요한 것으로 작은가방, 책, 노트, 카메라가 전부였습니다.



“사회복지 직업에 계시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장애인과 정상인의 같음이었다. 마음에 있는 풍경으로 가장 소중한 것은 꿈으로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결코 마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느끼며 던진 공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속에 내가 던진 공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아직 모릅니다.






장애인과 정상인은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위급한 상황이 오면 정확한 판단을 하여야 하지요. 모든 것을 다 내려 놓아야 멀리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바로 앞의 이익인 불을 꺼야 멀리보는 능력으로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항구와 좌초한 배의 이론도 있습니다.



저의 최근 체험입니다. 약 5일간을 무박으로 집에서 취침을 하지 않고 책을 보면서 인내하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보았습니다. 책임이 있기에 성취감이 더 하였습니다. 또 다른 삶으로 4박 5일의 아슬아슬함보다 하느님이 이끄는 지향하는 삶도 알게 된 것이 하상복지관 홈페이지 자원봉사 후기에 자세하게 올려 놓았습니다.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도 모든 것을 못하는 사람도 없기에 기회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2013. 12. 5.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위원 이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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