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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제비를 만드는 날
작성자 이창연 조회 1,008회 작성일 15-04-04 17: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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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날에 반죽을 하였다.

내일은 반 죽었다.

이런 날은 피하고 싶었지만 봉사에서 그런 날은 더 열심히 하여야 한다.


어성초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서 한 뿌리가 8 뿌리로 번식을 하여 나에게 다가왔다.

사랑한다.

이것도 세상의 삶으로 극한 추위를 이기고 나온 생명이었다.



모든 사람의 것이 다 죽었다는 소식에도 나의 사랑이 하나를 8이라는 숫자를 채웠다.


"난 이미 지쳤어요."

반죽도 보기 싫은 날이 기억되면서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였다.

콧물이 흐른다.

얼른 만져 보니 끈적임이 있기에 다른 사고 났음을 직감하였다.

일한 만큼 몸이 이상이 있음을 알려왔다.

누가 이 일을 나에게 하게 하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 일이 싫지는 않았다.


아름다운 숲속 복지관으로 공주님을 만났다..

그는 너무 순수한 유리알 같은 마음을 가졌다.

사회생활에 대하여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다.

내가 알아가고 있는 생명에 대하여 고위험군의 환자였다.

그래서 내가 더 보호를 해주고 관찰을 할 필요가 있었다.




김 영권씨라는 아우님이었다.

그는 한 때 식당을 운영한 사장님이었다.

지금은

지금도 그는 자기 맡은 일에 충실하게 하였다.

전문가가 없는

이곳에 와 준 것만 고마웠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순수하다.

따뜻한 물이 흐르고

그와 함께 세상의 흐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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