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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계획한 자원봉사자 워크샆에 참여를 하면서
작성자 이창연 조회 908회 작성일 15-05-03 10: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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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스스로 움직이는 자원봉사자 워크샆으로 생각하면서 약속을 하였다.

마음이 설레이었다.

우리 아픔이 있는 사람이 만남이 상처를 내지 않았을 것이었다.



우선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빨리 전화가 왔다.

인천형이 빨리 와야 한다는 당부의 말이었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에 당부의 전화를 받았으니 부지런히 짐을 챙기었다.



코엑스도 난 처음이다. 그곳을 구경하는 것도 영광이었다.

난 여행을 많이 한 것 같아도 가지 않은 곳 또 꼭 보고 싶은 우리나라도 보지 못하였다.





정해선 공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밥을 지었다.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는 곳에 초라함 보다 더 극찬 향기의 정성이 담긴 쌀밥을 보았다.

그냥 밥만 있어도 좋은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도 없는 점심이었지만 더 행복하였다.



코엑스에서 인증샷을 촬영하였다. 너무 일찍 도착을 하였다. 사랑스런 공주님인 박민수의 전화가 불통이었다.




속았다. 완전히 속은 순간을 안 시간부터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였다. 000, 222 333 등의 생계비를 타는 삶들을 위한 위로를 하는 잔치로 알고 갔다.

아니었다.

철저하게 연구되어 진행된 00생명의 약 장수였다. 속았음을 느끼고 이 티켓을 준 분에 대하여 심한 원망의 마음이 생겼다.



"우리의 앞날은 10년을 보장하지 못하지요."



생명보험까지 약 장수를 한다는 것에 크게 실망을 하였다.

실망도 잠시 뿐이고 봄과 가을처럼 추억의 즐거운 시간으로 제육복음과 막걸리를 마시는 해단식을 뒷풀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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